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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일상화된 ‘마약의 평범성’ 경계를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0.06.24 / 조회수 231

임태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장

 


 



 


최근 들어 대중적이고
친근한 음식 이름 앞에
‘마약’을 붙여 마치
‘매력적인 중독성’이 있는 것처럼
홍보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마약 마케팅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6월 22일자
'서울경제' 지면에 실린
임태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장님의
칼럼을 소개합니다.


 



독일 나치의 선전장관이었던 요제프 괴벨스는 ‘거짓말은 처음에는 부정되고 다음에는 의심받지만 되풀이되면 결국 믿게 된다’는 유명한 말을 했다. 비슷하게 중국 고전에는 ‘삼인성호(三人成虎)’라는 말이 있다. ‘세 사람이 짜면 없던 호랑이도 만든다’는 말로, 근거 없는 말도 여럿이 하면 곧이듣게 된다는 뜻이다.


요즘에도 바로 이런 효과를 노리는 다양한 광고 문구들을 볼 수 있다. 부정적인 말이라도 반복적으로 노출해 그 이미지를 희석 또는 반전시켜 마케팅 효과를 누리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마약○○’이다. 주로 음식이나 생활용품 등의 상호로 사용되고 있는데 김밥·떡볶이·치킨·빵·족발 등 대중적이고 친근한 음식 이름 앞에 ‘마약’을 붙여 마치 ‘매력적인 중독성’이 있는 것처럼 홍보한다.


올해 초 서울시가 ‘국어사용조례’를 일부 개정해 ‘메뉴판 등에 마약김밥·마약떡볶이 등의 표현을 쓰지 않도록 영업자에게 권고’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하기도 했지만 창궐하는 마약 마케팅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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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고] 일상화된 ‘마약의 평범성’ 경계를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444F7G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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