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상당수가
‘중독성 처방의약품(의료용 마약류)’의
중독(의존) 발생 위험성과 증상,
그 대처법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와 관련해 6월 22일자
'디지틀조선일보' 기사에 실린
[2020 약물오남용 대국민인식조사 결과]를 소개합니다.
국민 상당수가 ‘중독성 처방의약품(의료용 마약류)’의 중독(의존) 발생 위험성과 증상, 그 대처법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최근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약물오남용 대국민인식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약물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막기 위해 실체적 인식 현황을 파악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편계(마약성) 진통제의 중독성(의존성)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는 전체 응답자 중 35.1%, 대처 방법을 아는 경우는 11.3%로 조사됐다. 식욕억제제(다이어트 약물)의 중독성(의존성)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는 전체 응답자 중 22.5%, 대처 방법을 아는 경우는 8.8% 수준에 그쳤다.
또 전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5.9%가 강력한 중독성 처방의약품인 식욕억제제(다이어트 약물)의 안전한 복용 기간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위험성에 대해서는 다른 약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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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20/06/22/2020062280231.html